지방채 732억원…당초예산 대비 4.7% 늘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조2493억615만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당초 2조1491억100만원보다 4.7%(1002억500만원)이 늘었다.

세입예산은 당초 예산 대비 중앙정부이전수입 100억8200만원, 지자체 이전수입 14억6400만원, 기타 이전수입 36억8300만원, 자체수입 118억1000만원, 지방채 발행 731억6600만원 등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 128억원, 평생직업교육 및 교육일반에 지방교육채 상환 889억5400만원이 포함된 1002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도의회는 오는 10∼19일 336회 정례회를 열어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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