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 5대 역점 시책 제시

▲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노박래 서천군수는 1일 열린 232회 서천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따른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분배되는 “풍요와 기회의 서천 공동체 만들기”를 역점 시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5대 역점시책은 모든 군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튼튼한 지역경제, 다양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축제와 연계한 머무는 문화관광, 지역의 치우침 없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힘있는 균형발전,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 메카로 다양한 군민 공감형 복지를 위한 누리는 교육복지 확대,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 신뢰행정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2015년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위한 정책 개발과 현안 사업 추진에 6만 군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하기 좋은 서천, 기업하기 편한 서천을 위해 기업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서천읍 구도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권역별 지역특화형 사업 등 서천군의 미래를 선도할 사업을 책임 있게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보다 1.77% 증가된 일반회계 3,288억 원, 특별회계 227억 원 등 총 3,515억 원으로 편성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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