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식당에서 이석화 군수와 유병권 명예군수 및 명예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자농촌 만들기와 인재육성장학사업 등 각종 군내 현안사업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화 군수는 이날 군정보고를 통해 내년에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부자농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고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관광객을 증가시켜 청양을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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