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서 금산군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산=동양일보 길효근 기자)금산군은 군보건소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열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사업 활성화와 보건소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ㆍ군ㆍ구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소 중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사례 발표와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운영 프로그램 수행에 대한 사업담당자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한방팀는 한방육아경혈마사지 프로그램을 비롯 생애주기별 사업으로 골다공증예방사업, 양생걷기대학운영, 한방건강대학운영, 기공체조교실운영, 중풍예방사업, 한방가정방문사업, 한방밝은마음교실운영) 사업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14년도 충청남도 한의약공공보건 11개 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앞서 ‘금연 환경조성’ 전국 최우수기관으로도 표창 받았다.

한방보건 담당자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강점을 살려 한방부문의 인력과 예산 등을 잘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과 평가를 어떻게 낼 것인가에 집중해 한방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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