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15일,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최종 선정한 관내 4개 업소에 대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업소는 계룡시 금암동 소재 크리스마스 키즈카페, K2노래클럽과 논산시 취암동의 제주어장, 강경읍의 남촌칼국수이다.

이들 대상은 지난 3년간 건축․전기․가스의 안전점검과 직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있어서의 노력을 인증 받았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해당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화재나 관계법령의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갱신 할 수 있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제도다”며 “선정된 우수업소 영업주의 계속적인 노력과 우수업소를 찾는 시민들의 의식도 함께 향상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