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24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4 전국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와 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000m 레이스를 두 차례씩 벌여 합계 기록을 점수로 환산, 단거리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종합선수권대회는 남자 500m·1500m·5000m·1만m, 여자 500m·1500m·3000m·5000m 경기를 한 차례씩 치러 마찬가지로 기록을 점수화해 전 종목을 아우르는 최고의 스케이터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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