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은 유경자 팀장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이 자체 평가한 언론홍보 우수부서에 주민복지과(과장 맹정호)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또 개인 부문은 유경자(환경위생과 위생팀장) 팀장이 최우수에 정덕희(주민복지과 노인장애인팀장) 팀장과 송지연(보건소 방문보건팀) 주무관이 각각 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하반기 동안 보도자료 제공 횟수와 TV 방영 실적, 기고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수상 부서 및 개인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진천사랑 상품권이 전달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연이어 수상을 한 주민복지과는 부서장에서부터 팀장, 직원들까지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 타 부서에 비해 실적이 두 배 이상 월등했다.

군은 2009년 군정 역점시책 등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언론홍보는 홍보부서만의 업무라는 의식이 만연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홍보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며 "지속적으로 부서별 평가 및 표창, 인센티브 제공 등을 확대해 직원들의 군정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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