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농업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진흥 시범사업을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주요 사업은 △시설수박 품질향상 고소득화 시범 △농산가공제품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 기술 △잡곡자급율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생력화 시범 △MSY향상 양돈 종합관리 기술 보급 △하이베드 이용 딸기재배 시범 △신소득 특용작물 재배기술 시범 등이다.

군은 농업인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원(자부담 30%) 규모로 새 소득원의 발굴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사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사업성과를 널리 파급할 수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농가에 대한 현지 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화 소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펼쳐 살기 편한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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