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포트묘 재배·한우개량 수정란이식 등 41개 사업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식량작물 3개 분야 41개 사업 80개소에 12억 6100만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인력육성분야도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농업인단체 소득작목 상품화 시설지원 △영농4-H 시범영농 지원 △영농4-H 고품질농산물 안정생산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생활자원분야는 △전통 식생활체험 기술보급 △농촌관광마을 농·특산물 디자인 브랜드화 기술 △농산가공품 포장 디자인 개발 등 4개 사업이 지원된다.

또한 식량작물분야로 △벼 포트묘 재배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확대 △환경친화형 용출제어비료시범 등 6개 사업이 대상이다.

특히 축산분야는 △한우개량 수정란이식 △한우사욕 환경개선 및 미생물 공급 △기후변화 대응 돈사에너지 절감 등11개 사업이다.

원예 분야는 △과수 친환경재배 △시설채소 후작 건 고추 재배 기술보급 △기능성 버섯 봉지재배 △천연농자재 활용기술 실증 시범 △과수 친환경재배 등 14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 새 기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통해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특히 오디 수확망 설치 신기술, 아마란스 재배, 기능성 버섯 봉지재배 시범사업 등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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