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전국에서 모인 초.중.고 학생 42개팀 400여명 유도선수들이 미래의 올림픽 챔피언 꿈을 꾸면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동계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유도 꿈나무 선수들은 동계훈련 기간 동안 당진시체육회와 유도회의 지원 아래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 30분씩 강도 높은 기초체력과 유도기술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동계훈련 이외에도 당진시 솔뫼성지 등 당진의 주요 문화유적지에 대한 탐방에도 나서 훈련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장 중인 학생들인 만큼 훈련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훈련기간 동안 학생들이 마음 편히 훈련하고 귀가할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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