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도 강소농 육성사업 희망자를 2월 17일까지 기술센터 지소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기로 했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역량 개발 등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로 시는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11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사업의 연장이다.

이에 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 경영체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10% 실질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진단 역량진단 전문기술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갖는 한편 최신 농업기술 정보지원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하는 각종 정보집 등을 제공 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당진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농업 경영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농업 경영체별 경영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경영 합리화를 가질 예정이라며 관련 농가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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