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배우 주원(28)이 일본에서 진행한 세 차례 팬미팅에서 3천명을 만났다고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주원은 지난 23~25일 도쿄와 교토에서 총 3회 100분간 단독 팬미팅 '주원 2015 스위트 스마일 라이브'를 펼쳤다.

 소속사는 "주원은 팬미팅에서 MC도 직접 맡고 매회 100분간 올 라이브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원은 이번 팬미팅에서 4인조 '주원 밴드'를 결성해 총 11곡을 선보였다.

주원은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이 가슴 뜨겁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벅차오른다"며 "MC 없이 밴드 분들과 공연을 진행하게 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끝까지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잊지 못할 공연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 주연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다음 달 일본 후지TV를 통해 일본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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