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 동영중(교장 이존구)이 삼성꿈장학재단의 ‘2015 배움터 교육지원 공모사업’ 지원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동영의 아이들이 만드는 남양골 행복 메아리’다. 동영중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교생으로 구성된 ‘동영 색소폰 소리 물결 동아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교육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동영중은 이밖에 ‘영어 교육특성화’를 위해 원어민 홈스테이, 팝송 부르기, 영어 연극, 영어 캠프, 영어마을 체험 등을, 또 ‘예술 동아리활동 특성화’로 1인 3학기 연주, 영화·사진반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명품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