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베이비페어’ 참가…15일까지 진행
‘친환경’ 등 테마·최대 50%할인…견적·시공 ‘한번에’

▲ LG하우시스가 27회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친환경’과 ‘층간소음’을 주제로 지아소리잠 등 다양한 인테리어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LG하우시스 베이비페어 전시 부스 전경.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LG하우시스가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7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주제인 ‘친환경’과 ‘층간소음’을 테마로 전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G하우시스 전시관은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순 식물성 천연소재를 원료로 한 지아소리잠, 지아벽지, 숨타일 등이 적용된 ‘걱정 잠잠’ △실생활 층간소음(경량충격음)을 저감하는데 효과적인 놀이방매트가 전시된 ‘소리 잠잠’ 등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됐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전시관 내에 별도의 상담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유아방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영 전시장과 연계해 견적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층간 소음을 줄여주고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인 ‘놀이방매트’의 경우 현장에서 시중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과 관련 있는 인테리어자재의 친환경성과 다세대 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장 큰 고민일 것”이라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고 생활을 변화시키는 인테리어자재를 적극 선보여 건자재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베이비페어’는 매년 15만명 가량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960여 개의 부스가 꾸며졌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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