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숲 가꾸기 패트롤 운영

▲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다.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과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에게 찾아가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 가꾸기 패트롤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숲 가꾸기 패트롤’은 평상시에는 주요 도로변 덩굴류나 고사목 제거 등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신청이 있을 경우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병든 나무, 주택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 농경지와 생활환경에 지장을 주는 나무 등을 직접 찾아가 제거하게 된다.

올해는 5명이 1개조로 운영하며, 지난해 제천, 단양지역에서 1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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