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내 진료·검사장비 보강과 노안교정 진료 등 진행

▲ 류한우 단양군수와 강남 더 밝은 눈 안과 한동균 부원장이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이 지역 내 안과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강남 더 밝은 안과와 의료협약을 체결을 통한 의료사각지대 타개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이범윤 군의회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강남 더 밝은 안과 관계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안과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폰과 컴퓨터에 노출이 많은 세대뿐만 아니라 초 고령사회인 우리 지역의 노인들의 소중한 눈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료실 설치와 안압측정기 등 진료 및 검사장비를 군 보건소 내에 보강하고 안과 전문의사, 간호사, 검안사 등 강남 더 밝은 안과 의료진이 학생, 주민의 시력교정 및 안구건조증, 노안교정,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진료를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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