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3000만원 판매고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이 설 연휴기간동안 수삼 및 홍삼, 홍삼가공품 등을 판매해 2억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상설판매장내 15개 판매장에서는 명절을 맞아 홍삼 및 홍삼가공품을 시중보다 20% ~ 30%로 저렴하게 공급했고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사은품 제공과 택배서비스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도비 19억원, 군비 11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52㎡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삼, 홍삼가공품, 약초 등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잔류농약검사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군이 중부권 인삼유통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