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장비 점검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이 올해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농업용수공급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오는 3월 한 달간 관내 공공용 대형관정 및 양수 장비에 대해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공공용 대형관정은 유지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여부, 오염방지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문제점이 발견될 시 본격적인 영농기 도래 전에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양수 장비는 성능불량 여부 및 각종 정비 공구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 보관 상태를 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관리 상태를 철저히 파악해 가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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