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한국통신학회(회장 노종선)가 주최하고 ㈜이노지움이 후원하는 ‘한국통신학회 합동 워크숍’이  3일 청주 오송 바이오산업진흥재단 CV센터 2층에서 열린다.
한국통신학회 회장단과 주요 임원, 지부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의 ICT 산업 발전과 학술활동을 견인하기 위한 각 지부의 역할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앙학회의 역할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는 “지역의 ICT 산업 균형 발전 및 학술활동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벌어질 것”이라며 “이 같은 행사가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학회는 회원 수 2만2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학회로, ICT 정책 입안,  논문지 발간 등 ICT 분야의 다양한 학술 및 정책 활동을 하고 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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