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문화콘텐츠 연구소 증평 초등생과 문화예술교육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청대 문화콘텐츠연구소가 시행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맛·멋·흥의 증평에서 생동하는 전통’이 증평군 초등생들을 찾아간다.

‘맛·멋·흥의 증평에서 생동하는 전통’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거주 지역의 특징과 특산물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증평 소재 장뜰전통시장을 찾아 생생한 예술적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영상, 연극, 미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시장을 탐방하고 보고 느끼면서 시장에 관한 영상을 제작한다.

또 방송작가와 전문리포터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인 연극놀이와 미술수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창의활동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11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증평역에 마련된 취미활동방에서 진행된다.

충청대 문화콘텐츠연구소는 수업에 참여할 증평에 거주하는 초 4·5·6학년 학생 15명을 지난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043-231-91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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