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 12개 회원단체와 간담회 가져

▲ 앙드레 류 회장(왼쪽 세번째)이 괴산군 관계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Andre Leu(앙드레 류) 회장이 22일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과 괴산 관내 12개 회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위해 괴산에 방문했다.

군은 지난 2월 독일 뉴렌베르그에서 열린 ‘2015 유기농박람회에 참가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알렸다.

이날 군을 방문한 앙드레 류 회장은 임각수 군수와 함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가 전 세계 유기농업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 회장은 중원대에서 ‘유기농업이 나아갈 길’ 에 대해 특강을 갖기도 했다.

군은 이번 앙드레 류 회장의 괴산 방문으로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세계유기농운동연맹은 충북도, 괴산군과 함께 엑스포를 공동개최하는 세계유기농학술협회와 더불어 세계유기농산업을 선도하는 민간주도 유기농업운동단체다.

본부는 독일 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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