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890세대 준공 후 미분양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3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3813호)대비 14.5%(△4916호) 감소한 총 2만8897호로 나타났다.

또 준공 후 미분양은 금년 3월말 현재 전월(1만4460호)대비 6.6%(△953호) 감소한 1만3507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전월(1만6924호) 대비 16.1%(△2729호) 감소한 1만4195호로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고 지방도 전월(1만6889호) 대비 12.9%(△2187호) 감소한 1만4702호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충청권의 미분양 주택은 세종(0)은 전혀 없는 반면 대전 358·충남 327·충북 205세대 등 총 890세대가 준공 후 미분양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및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5㎡ 초과는 전월(1만1237호)대비 1200호 감소한 1만37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 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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