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1 결연가정 아동에 꿈과 희망을 선물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지현동주민센터(동장 박종선) 직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공무원과 결연한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11명에게 컬러힐링북을 선물했다.

컬러힐링북은 아이가 손을 움직여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몰입을 통해 두뇌를 자극해 집중력 향상과 정서발달을 돕는 책이다.

지현동 주민센터는 또 안전사고 예방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과 취약계층간 1:1 희망 결연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결연 공무원들이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희망 결연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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