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문화탐방행사에 참가한 청주 내덕복지관과 내덕1동새마을금고 서실 회원들이 지난 1일 독도의 대형태극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내덕복지관과 내덕1동새마을금고 서실 회원 16명은 4월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독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아베 정권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했다. 이어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폐지와 독도의 국제분쟁지역화 야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귀청했다.
청주시 내덕1동에 거주하는 김관영(82)씨는 독도 수호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비영리민간단체인 코리아독도중앙회로부터 현지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김씨는 이 단체가 주관한 대한민국 독도문화탐방 행사에 1회부터 올 9회까지 빠짐없이 참가하는 등 독도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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