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는 이달 30일 오후 2시, 관내 부영아파트 후문 공원(강산동 소재)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동아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5년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참여, 끼와 재능을 펼치고 더불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과 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14개팀이 펼치는 ‘공연마당’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천연버믈리, 매듭팔찌 만들기 등 ‘체험마당’, 즉석이벤트와 레크레이션 등 ‘참여마당’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정기적인 공연문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 발견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