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고 NIE 토론교과캠프 운영

▲ 논산고 학생들이 NIE 토론 교과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고(교장 조익수)는 6월 10~13일 교내에서 NIE(Newspaper In Education; 신문활용교육) 토론 교과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융합적 사고로 뜨겁게 논쟁하라’로 신문의 다양한 기사를 읽고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 모습을 알고 자신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캠프 지도교사 라은선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관심기사를 스크랩하고 기사내용을 정리하였으며, 신문의 기사 중 이슈에 대해 토론 주제를 설정한 후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교과캠프에 참여한 김형훈(2학년)은 “신문활용교육(NIE) 교과캠프를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슈토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비판적 사고능력이 신장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고는 지난해 한국신문협회주관 ‘함께 신문읽기 공모전’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신문활용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올해는 ‘신문과 논술’NIE 자율동아리와 충남도 교육청주관 e-nie 선도학교에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