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체 230개 평생학습강좌 대상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2일부터 11월 20일가지 5개월간에 걸쳐 당진 관내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각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현황을 점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효율적인 추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 대상은 배달강좌 평생학습마을 프로그램 등 시 전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230개 평생학습강좌이며 모니터링 요원 2명이 해당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 운영 실태를 점검 및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중복되거나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정비하고 보완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모니터링을 통해 시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프로그램은 과감히 정리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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