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소방서는 17~18일 이틀간 공주 수원지(공주시 금학동 소재)에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인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구급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난구조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2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 교육 세부사항으로는 △ 안전교육 및 이론교육 △ 장비 설명 및 잠수 기초훈련 △ 스킨스쿠버 실습 훈련 △ 수중인명 탐색기법 훈련 등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 체력단련 및 응급처치교육 △ 보트조작 등 수난구조 장비조작 훈련 △ 구명환 던지기, 구조로프 매듭법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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