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의회 이영해(사진) 의원이 29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180회 정례회 총무과, 자치행정과, 회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분야의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의원은 회계과 행정감사에서 개인적으로 집계한 수의계약 현황을 설명하며 “편중된 수의계약은 지양해야 한다. 같은 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데 골고루 평등한 수의계약을 통해 끌어안고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업체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총무과 감사에서는 ‘아산시 거주 노동자 범죄 현황 및 대책’에 대한 폭력실태에 대한 아산시의 대책을 물은 후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찾아가는 교육서비스가 필요하다. 찾아가는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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