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도로변 주차 단속 기준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2시간으로 늘린다.

5일 군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단속 시간을 늘린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점심시간 2시간을 제외하고 15분 이상 주차하면 단속했으나 메르스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이달 말까지 단속 기준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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