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이 구심체가 요구되어 지역농협 농업인 등이 읍.면.동의 행정력에 힘을 얻어 농협별 지역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농어업 정책을 펼쳐 갈 예정이다.

지역혁신 추진단은 지역단위농협조합장을 추진단장으로 지역의원 읍.면.동장 지역농업인 등 30명 내외로 구성 지역농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 특화사업 발굴추진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등 3농혁신을 위한 지역별 맞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읍.면.동 지역혁신추진단은 7월까지 8개 읍.면.동이 250여명으로 구성 완료했으며 8월중에 14개 읍.면.동이 360명의 위원으로 구성 완료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업발전 5개년 계획수립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읍.면.동 위원들을 대상으로 토론회 워크숍 견학 전문 컨설팅 설문조사 농업인 교육 등의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정책으로 3농혁신 특화 11개사업에 사업비 45억원을 투입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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