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디자인센터 운영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제품 디자인설계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시제품·디자인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제품·디자인센터는 ‘디자인→설계→시뮬레이션→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 등을 갖춰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디자인 전문가가 각종 시제품 및 디자인에 대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이 시제품·디자인센터가 아닌 외부 시제품(디자인)제작 기관을 이용할 경우 시제품(200만원), 디자인(150만원) 등의 제작비용도 지원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비용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디자인 설계와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chungbuk)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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