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임은수(47) 희망복지팀장이 4일 복대2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팀장은 1년 6개월 동안 복대2동에 근무하면서 주민 화합과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독거노인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이·미용봉사, 관내 취약지 환경순찰 등을 통해 복대2동을 주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돌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은수 팀장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누구보다도 빨리 파악해서 성실히 해결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며 “매월 복지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임 팀장의 행실을 귀감으로 삼고자 복대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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