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화 청양군보건의료원장 취임 1주년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전용화(사진)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이 9월 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전 원장은 그동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 100세 구현’을 목표로 진료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환자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각종 감염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 자살예방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으며, 전국 최고수준의 출산장려금 지급을 위한 군 조례를 개정과 모자보건사업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 6월 메르스 발생 시 도내에서 가장 먼저 예비비로 방역약품과 장비를 구입해 발 빠르게 초동조치하고 대상자 자택격리를 철저하게 실시하는 등 완벽하게 대처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해 신생아선별검사 우수기관 표창 및 지역사회재활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2014년 정부합동평가 보건위생분야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전 원장은 “지난 1년을 거울삼아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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