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3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장 교육장 엄마순찰대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당진정보고 앞에서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학기 초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힘내서 공부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매주 3회에 걸쳐 관내 학교를 돌며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고 학교전담 경찰관의 역할과 QR코드를 이용한 SNS 친구 맺기 등 학교폭력 예방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 서장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 관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학생과 참석자들에게 당진경찰 모두는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 지역사회도 청소년들 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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