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7개 부문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공로자를 발굴 대상을 주기로 하고 2015 당진시 농업인 대상자 추천을 30일까지 접수한다.

추천부문 자랑스러운 농업인 남,여, 농촌개발, 3농혁신, 식량작물, 원예특작, 유통, 축산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부문별 개인 또는 단체 각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있고 실제 거주하면서 첨단 기술농업, 고품질 농업, 수출 농업 등 과학영농을 실천해 경쟁력을 높인 농업인 과학 영농인 생산활동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 기능을 협동 추진 자율영농 시범을 보이는 단체 등이며 30일까지 읍·면·동장 농업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추천된 후보자는 영농 소재지나 거주지 및 기관 단체 현지방문을 통해 공적내용을 검증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015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대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선의의 경쟁으로 농촌의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우수성 품격높은 농업의 이미지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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