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8억6천여만원 지원 받아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추진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선정 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2016년도 국비 8억6400만원을 지원받고 향후 최대 5년간 지속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 부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 추양2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공동문화복지), 부여군 역량강화사업 등 모두 4개 사업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4~5년간 6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어촌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2~3년간 5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군은 2016년 이후에도 일반농산어촌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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