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8-1 일대에 전용면적 84㎡ 총 528세대를 선보인 대광 ‘로제비앙’ 아파트의 청약이 1순위에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평균 분양가가 81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지난 8일 1순위 청약에 1430명이 몰려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SK하이닉스가 청주 신규산업단지에 15조5000억원이라는 막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이 아파트 분양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청주 비하 대광 로제비앙은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CGV, 롯데아울렛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강서초와 복대중, 흥덕고, 청주외고, 충북사대부고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지정계약일은 21~23일이다. 주택전시관은 분평동 남부터미널 옆에 위치해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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