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지원 교육과정 수료

▲ 고용노동부-괴산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과정 수료식 후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11일 중원대 PT룸에서 유기농 융복합산업 실무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 및 식품관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별 현장특성에 맞춘 맞춤형 기술인력 및·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융복합산업 양성을 위해 개설된 2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교육과정 보고 및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지난 5월 13일부터 5개월 동안 ‘유기농 융복합산업 창업 실무 과정’과 ‘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취업 실무 과정’ 등 2개 반으로 나눠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창업절차, 현장실습을 통한 관련 산업의 이해, 지역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25명이 수료했다.

또 18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도 엑스포장 내외 3개 부스에서 수료생들이 직접 개발한 음식인 유기농쿠키, 구운떡, 발효주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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