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박용균 버섯농장에서 버섯재배 농업인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특화작목사업 육성 차원에서 양송이버섯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양송이버섯 시범사업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양송이버섯 ‘설강’을 재배 농가에 보급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국내 육성으로 신품종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고있다.

양송이 버섯 재배사의 균상에 배지를 입상하고 폐상하는 작업에 상당한 노동력이 소요되고 힘든 작업과정으로 재배 경영의 어려움을 겪어와 시범 사업을 통해 양송이 배지 입폐상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자동입폐상기를 설치결과 노동력이나 시간을 60%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어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증대 소비자의 신뢰확보,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학교급식센터 납품을 적극 유도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2차 소득화 유통개선 등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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