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옥사무관.방인혜주무관

▲ 김기옥 사무관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17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공무원 정보지식인 선발대회'에서 김기옥 사무관과 방인혜 주무관을 최우수 지식인으로 각각 선정했다.

군은 지난 9일 직원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IT 관련 지식, 최신 IT 트렌드, 국가 정보화정책 등 필기평가와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정보화역량평가로 나눠 정보지식인 대회를 실시했다.

최종심사 결과, 5급 관리자 부문에는 김기옥 사무관이, 6급 이하 실무자 부문에는 방인혜 주무관이, 부서경쟁 부문에서는 행정과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직원과 부서에는 직원조회 시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다음 달 7일 열리는 충북도 정보지식인 대회에 군을 대표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보화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갈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해 군민에게 보다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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