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28대 1 기록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기업도시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충주’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진행한 e편한세상 충주 청약접수 결과 1167가구(특별공급 288가구 제외) 모집에 총 1497명이 청약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4㎡ C타입이 55가구 모집에 9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 A타입은 1.57대 1(277가구 모집에 434명 청약)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 B타입 1.33대 1(76가구 모집에 101명 청약)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59㎡ A타입과 59㎡ B타입은 각각 1.15대 1(620가구 모집에 710명 청약), 1.1대 1(139가구 모집에 153명 청약)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대림산업 길승진 분양소장은 “순조롭게 청약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입지와 브랜드, 상품의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덕분”이라며 “충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1군 브랜드 대규모 아파트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과 전용면적 59~84㎡ 총 1455가구 규모다.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충주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60%는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있으며, 문양문의는 모델하우스(☏043-854-2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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