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확립, 부정부패 척결" 지시

    (동양일보) 송인택(52·사법연수원 21기) 신임 청주지검장이 24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취임한 송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법질서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하고 따뜻하게 검찰권을 행사하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처신해달라"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검찰청을 찾는 사람들을 대해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충남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송 지검장은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천안지청장, 서울고검 송무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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