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연장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27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전에 터진 배혜윤(10점)의 골밑슛으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70-69로 이겼다.

4연패 뒤 1승을 올린 삼성생명은 7승10패가 돼 5위를 지켰다.

반면 2위 신한은행(9승8패)은 2연패를 당해 선두 춘천 우리은행(15승2패)과 6경기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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