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5~7일 오후 2시 2016년 지원사업에 대한 권역별(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북부권은 5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 회의실, 남부권은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중부권은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종료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대한 사용 설명이 있으며 각 사업별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사업 분야 8개, 문화예술교육 분야 2개 등 모두 10개 사업이다.
이중 문화예술사업 분야의 찾아가는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1~2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된다.
올해 문화예술사업 분야의 경우 지역협력형사업은 지난해 대비 1억1800만원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주체가 단체에서 공연장으로 변경됐다. 우리가락우리마당 지원사업은 지역이 1개에서 2개로 확대돼 예술단체(개인)에 대한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분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5억6000만원이 증액됐다.
문화예술사업 분야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6년 지원사업에 도민들의 신청 시 불이익이 없도록 설명회의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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