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사업비 44억을 투입해 16개 노선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교통편의 증진과 각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삼군도(백곡 대문리)와 학당-중리간 군도확포장공사를 비롯 11개 노선 3.4km에 대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비보조사업으로 성석사거리~신성사거리간 선형개량공사와 신척도로선형개량공사에 각각 9억원과 12억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들이 하자 없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