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5일 충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비 189억원이 투입되는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도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에 목표를 두고 6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을 활용한 선제적, 과학적 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도는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마트 미디어 이용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활용 중장기 계획을 수립, 민간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하고 도내 농촌 162개 마을에 대한 광대역 통합망 구축에 나선다. 공공목적을 위한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해 범죄예방도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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