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청주 흥덕을)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을·사진) 예비후보는 1일 97주년 삼일절을 맞아 옥산면 덕촌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의 교과서 역사왜곡 문제가 심각해 올바른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부터 초등 6학년이 배울 사회과 국정교과서에 위안부 사진과 용어가 삭제된 점 등을 지적했다.

도 예비후보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하는 것이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는 일”이라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중등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국정화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