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2016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학·일반·여자부로 나뉘어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부별, 체급별 토너먼트를 거쳐 복싱 유망주를 선발하게 된다.

중등부는 14체급 2분 3회전, 여자고등부와 여자일반부는 각각 6체급 2분 4회전, 남자고등부 및 남자일반부는 각각 10체급 3분 3회전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가 개최되는 청양군민체육관은 올해 97회 전국체육대회(10월 7∼13일) 복싱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청양군은 시설 완비에 총력을 기울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할 방침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