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14일 신청 받아 본선 진출 10개 팀 선정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대 문화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는 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가 다음달 11~14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국적, 나이,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정지용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로운 순수창작곡으로 CD나 온라인 음원으로 정식 발표한 적이 없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홈페이지(www.okc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okcheon55

88@hanmaill.net)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1팀), 금상 300만원(1팀), 은상 200만원(1팀), 동상 100만원(1팀), 장려상 30만원(6팀)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문화원(☏043-733-5588, 043-231-9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음원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해 치르는 본선 경연은 옥천 지용제 축제 기간 마지막 날인 5월 15일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박완규, 나비, 김해원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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